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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얼짱시대' 출신 강혁민이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악플러 1만 명을 고소했다. 한서희 역시 이에 맞대응했다.
이어 "당신들(한서희 외 악플러들)은 도를 넘어섰다. 그만하라고 할 때 그만했어야지. 멈추라 할 때 멈추었어야지. 당신들이 여태껏 저지른 만행들은 자신들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모두 다 자업자득이다. 권선징악이 뭔지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실을 접한 한서희는 곧바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장을 밝히며 맞대응했다.
한서희는 "고소는 해도 되는 데, 제발 내 이름을 언급 하지마. 너와 엮이는 거 내 사이즈와 안 맞잖아"라며 "내 생각도 좀 해줘. 할 거면 조용히 해줘. 고소는 원래 조용히 하는 거야. 결과 나오면 나대주라 제발. 네 피드에서 내 이름 언급 금지. 다시 한번 말 할게. 언급하지 말아주라. 수치야 수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집행유예라고 해서 민사, 형사든 소송으로 바로 교도소 갈거라는 그런 무식한 소리 하지말아줘. 진짜 너무 바보라서 해 줄 말이 없다. 날 교도소에 다시 보내고 싶은거 라면 실패야. 미안 어쩌겠어 법이 그런 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서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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