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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내 딸의 남자들2' 김태원이 딸 남자친구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또한 연주를 끝낸 김태원은 조쉬를 위해 특별 제작한 핸드메이드 커스텀 기타를 깜짝 선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쉬는 "정말 너무 과분하다"며 오랜 시간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김태원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지켜보던 신현준은 "저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물이다"며 감탄했다.
이 밖에도 김태원은 박완규와 딸 서현-남자친구 조쉬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김태원이 직접 준비한 서울 투어를 즐기던 네 사람은 함께 식당을 찾았다. 이곳에서 박완규는 "우리 문화를 배우러 온 거니까 작정하고 센 음식을 먹어보자"고 제안해 조쉬를 긴장하게 했다. 이어 주문한 하드코어(?)한 음식이 등장하자 이수근은 "저건 한국 사람도 잘 못 먹는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김희철 또한 "쉽지 않을 텐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깐깐한 입맛을 고수하던 조쉬가 고민하자 다들 마음을 졸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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