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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짠내투어'의 새로운 판이 시작된다.
박명수의 여행은 추억을 소환하는 '홍콩 영화' 테마로 진행된다. '중경삼림', '영웅본색', '화양연화' 등에 나온 관광 명소와 맛집을 찾아가며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 자신의 취향을 십분 반영하고 평가자들에게 할 말은 하는 등 설계자가 제일 신난 명수투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짠내투어' 홍콩편에는 새로운 평가자들이 나타난다. 설계자들을 긴장하게 만든 촌철살인러 허경환과 '짠내투어' 비공식 포토그래퍼 경리가 함께해 멤버들과 환상의 호흡을 예고한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홍콩편에는 처음 가이드에 도전하는 설계자와 뉴페이스 멤버들이 함께한다. 또한 설계자들에게 예산초과시 적용되는 새로운 패널티도 공개되며 경각심과 긴장감을 줄 예정"이라며 "여행 설계에 처음 도전한 명수투어는 홍콩 누아르의 추억을 소환한다. 주윤발, 양조위, 장만옥을 만나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한편, 최소비용으로 최대만족을 이끌어내는 가성비 갑(甲) 럭셔리 여행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하며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를 함께 체험해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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