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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개그맨 강유미가 '갓생민'을 외치며 '후쿠오카 병'에 대한 고뇌를 털어놔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강유미는 입김만 나오는 계절이 찾아오기만 하면 참을 수 없는 병이 있다며 '갓생민'의 처방을 요청해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바로 온천 후 마시는 맥주와 료칸에서 즐기는 가이세키의 맛을 잊을 수 없어 여러 번 후쿠오카로 떠나게 된다는 '후쿠오카 병'. 황홀함에 빠진 강유미가 당장 떠나려는 기세로 일어나자 MC들은 강유미의 여권까지 빼앗으며 진땀을 빼 현장에 웃음 핵폭탄이 터졌다는 전언이다.
강유미의 치명적인 '후쿠오카 병'에 통장요정 김생민이 통쾌하고 깔끔한 해법을 선사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처럼 '생민 앓이' 강유미의 살림살이와 함께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후쿠오카 병' 처방법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 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 상담 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전국을 '스튜핏(STUPID)'과 '그뤠잇' 열풍으로 들썩이게 만들며 최고의 화제 예능으로 손꼽히고 있다.
개그맨 강유미의 '후쿠오카 병'과 함께 '갓생민'으로 등극한 김생민의 통쾌한 생민 해법이 공개 될 '김생민의 영수증' 7회는 오는 1월 7일(일) 오전 10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