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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에이핑크 박초롱-오하영이 한파도 막을 수 없는 꽃 미모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박초롱-오하영은 대만 아리산(阿里山)에 위치한 쩌우족(대만의 원주민 족) 문화마을을 방문했다. 아리산은 계절별로 다양한 모습을 자랑하는 삼림과 함께 이를 둘러싸고 사계절 내내 펼쳐지는 일출과 일몰, 운해(雲海) 등의 절경으로 매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산이다. 박초롱-오하영은 쩌우족 문화마을을 감싸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이 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푸른 기운에 연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초롱-오하영의 '오대박 투어 : 대만 중급자 코스'가 MC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는 전언. 이에 2018년에 첫 방송될 금주 '배틀트립'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