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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관찰예능 아직 어색, 계속 발전할 것"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8-01-05 11:16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이승기가 새 예능을 시작하는 포부를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예능 '집사부일체'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세영 PD는 "아무래도 제작진과 출연진이 처음 만나다보니 첫방에서는 다소 못한 부분이 있었는데,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보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기는 "예전에 하던 예능과는 진행이나 방식에서 차이점이 많더라"며 "'우리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사부님의 삶을 배우는 과정을 담아야 하다보니, 찍으면서도 고민이 많았다. 또한 관찰예능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열심히 모니터링을 하면서 보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집사부일체'는 인생에 물음표가 가득한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마이웨이 괴짜 '사부'를 찾아가 그의 라이프 스타일대로 동거동락하며 깨달음 한 줄을 얻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31일 오후 첫 방송한 '집사부일체'는 전국 기준 1부 6.5%, 2부 10.4%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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