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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7인조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RAINZ)가 5일 자체 방송 '레인즈TV' 시즌 2 첫 방송으로 파격적인 앨범 제작기를 예고한다.
데뷔시절 레인즈의 청량함과는 다르게 섹시한 콘셉트도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와 앨범 콘셉트 방향에 궁금증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미니앨범의 콘셉트부터 타이틀곡, 의상, 마케팅까지 멤버들의 의견으로 앨범을 제작하며 7명의 재치 있는 캐릭터 설정 연기도 관전 포인트. 팬들을 생각하며 컴백을 준비하는 레인즈의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신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다시 만나 '비가 오는 날에 만난다'는 뜻의 팀 이름을 팬들에게 선물 받았다. 또한 레인즈는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라는 의미를 더해 지난해 10월 첫 번째 미니앨범 '선샤인(SUNSHINE)'의 타이틀곡 '줄리엣(Juliette)'으로 정식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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