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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감성을 녹여낸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이 오는 7일 마지막 공연을 기념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포크계의 대부 동물원 밴드와 함께 콜라보 커튼콜 무대를 선사한다.
2015년 동숭아트센터에서 초연된 '그 여름, 동물원'은 캐스팅과 무대, 편곡 등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며 2016년 한전아트센터 공연에 이어 2017년 뉴 캐스트와 더욱 촘촘해진 구성으로 세번째 무대를 올려 화제를 모았다. 문의: 클립서비스(주) 1577-3363.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