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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요계 '괴물신인'으로 불리는 화제의 12인조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청소년 응원 캠페인에 동참하며 뜻깊은 활동으로 새해를 열었다.
더보이즈가 동참한 이번 '꿈드림(Dream) 교복 전달식은 유명 학생복 브랜드인 '스쿨룩스'가 약 6년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대표 사회 공헌 활동이다. '교복 지원을 통해 자라나는 10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 도전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캠페인에서 더보이즈는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단 하나의 특별한 '소년'으로 남다른 선행활동에 앞장서 더욱 훈훈함을 더한다.
더보이즈 멤버들은 "더보이즈가 열심히 노력해 소중한 '데뷔'라는 꿈을 이룬 것처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또래인 10대 친구들에게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을 보태주고 싶었다"며 뜻 깊은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더엔진 스쿨룩스 오현택 대표이사 역시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그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지난 6일 데뷔곡 '소년(Boy)'을 포함한 첫 미니음반 <더 퍼스트>를 발표하고 전격 데뷔, 가온 앨범차트 3위, 주요 음악방송 톱10 진입 등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더보이즈는 약 4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초대형 데뷔 쇼케이스를 '전석 매진' 기록한 것은 물론 방송 출연 현장마다 수천여명의 팬들을 몰고다니는 등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며 '괴물신인' 다운 화려한 데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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