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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국의 호텔 재벌 힐턴가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4살 연하 배우 크리스 질카와 약혼했다.
패리스 힐튼 대변인도 "두 사람이 약혼식을 올린 것이 맞다"며 "곧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패리스 힐튼의 약혼남 질카는 TV 시리즈 '레프트오버', 드라마 '노우비시어트',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베어', '딕시랜드' 등에 출연했다. 최근 힐튼과 함께 공개석상에 자주 얼굴을 드러냈으며 팔에 힐튼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긴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