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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어쿠스틱 혼성 듀오 한살차이가 OST 신곡을 발표한다.
이 곡은 수많은 드라마 OST곡을 만들어내며 '드라마 OST 어워즈'에서 작곡가상을 수상한 메이져리거와 드라마 '장희빈' 일본판 타이틀곡의 작·편곡, 영화 '구세주2'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싱어송라이터 제이써니가 공동으로 작업했다.
한살차이는 2014년 디지털 싱글 '둘이서'로 데뷔한 후 달콤한 사랑의 감성을 임성희의 달콤한 목소리로 해석, 인디뮤직의 기대주로 관심을 모았다. 미스터토끼는 2015년 9월 '끌림' 발표 당시부터 멤버로 합류해 혼성듀오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4월 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 OST 가창에 참여한 바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OST 새 수록곡 '사랑꽃'은 한살차이의 담백한 음색을 통해 달콤한 사랑의 감성을 보여주는 노래"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OST 한살차이의 '사랑꽃'은 3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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