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 준비 됐습니까?"…'불청' 48세 악동 이하늘이 떴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1-03 01:16 | 최종수정 2018-01-03 01:2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DJ DOC 이하늘이 '불타는 청춘'에 등장한다.

이하늘은 2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의 예고편에 모습을 드러냈다.

예고편에는 김광규와 최성국이 DJ DOC 연말 콘서트 무대에 올라 '사랑의 파킹맨'을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하늘은 지난달 31일 열린 콘서트에서 "얼마 전 '불타는 청춘'을 찍고 왔다. 벌써 제가 그런 나이가 됐다. 이러다가 아빠가 되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해야 할 나이다"라며 출연 사실을 알렸다. 이어 콘서트를 관람하던 김광규와 최성국을 소개하며 무대 위로 불렀고, 두 사람은 깜짝 등장에도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하늘은 '불타는 청춘' 첫 출연임에도 김광규와 같한 우정을 쌓은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무대 위에서 두 사람은 서로 말장난을 치고, 김광규는 이하늘의 모자를 벗기려고 하는 등 티격태격한 케미를 발산했다.

무대 위에서는 여전히 악동 매력을 발산하는 48세 노장(?) 래퍼 이하늘이 '불타는 청춘'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청춘들과 어울릴지 관심이 쏠린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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