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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는 신작 모바일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에서 사전 예약 행사로 200 명의 신청자를 모집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일 사전 예약 행사를 시작한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한달만인 2일 신청자 200만 7000여명을 넘어서며 자사의 사전 예약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애니팡3'의 156만여명, '스누피 틀린그림찾기'의 164만여명을 넘어선 이번 기록은 RPG 중심의 국내 시장에서 캐주얼게임에 대한 시장성을 입증한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번 기록을 통해 최근 신작들로 10대와 20대 중심의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이후 게임 사업에 대한 의미있는 자산을 확대했다고 선데이토즈는 자평했다.
선데이토즈 마케팅팀 이성현 팀장은 "이번 기록은 기존 애니팡 시리즈의 이용자들과 새로운 젊은 층의 호응이 더해진 결과"라며 "이용자들 모두가 즐길 이벤트와 서비스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오는 9일 국내 오픈 마켓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