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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동시에 사로잡은 신예 원진아가 2018년을 뜨겁게 달굴 라이징 스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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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캐스팅 당시 양우석 감독과 두 번의 오디션을 거쳐 영화에 출연하게 된 원진아는 "현장에서 양우석 감독이 워낙 해박한 지식으로 설명해주셔서 역할을 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여기에 '강철비' 현장의 모든 선배가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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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원진아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하문수 역을 120대 1 경쟁률을 꿇고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극 중 남자주인공 이강두 역의 준호(2PM)와 애틋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고 있는 중. 심쿵한 로맨스를 매회 펼치고 있는 원진아는 차세대 '멜로퀸'으로 등극하며 많은 팬층을 확보했다.
이렇듯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쌍끌이 흥행을 이끄는 신예 원진아. 올해 최고의 발견, 라이징 스타인 그의 무한한 활약에 충무로와 방송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강철비' '그냥 사랑하는 사이'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