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플라워바이겐조의 새 뮤즈 발탁

양지윤 기자

기사입력 2018-01-02 16:17


겐조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LVMH그룹의 대표적인 향수 브랜드 겐조는 배우 김태리를 '플라워바이겐조'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

김태리는 한국의 떠오르는 세계적인 배우이자 아시아의 슈퍼스타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를 통해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후 최근 개봉된 영화 '1987'에서 연희로 분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올 봄 개봉 예정인 임순례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류준열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혜원 역으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으며, 다양한 명품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겐조 브랜드 담당자는 "주위로 빛을 발하는 김태리만의 개성은 아름다운 세상을 추구하는 플라워바이겐조 라인에서 담고자 하는 긍정적인 가치와 완벽하게 일치했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전했다.

김태리와 함께 한 파우더리 플로럴 향의 여성 향수, 플라워바이겐조의 광고 및 필름은 4월부터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yangjiy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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