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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과 김영웅이 경찰서에서 맞붙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동탁과 박동기 사이에 심각하고 날선 분위기가 전해지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숨죽이게 만들고 있다. 특히 박동기의 멱살까지 잡아챈 차동탁을 통해 이들의 대치가 신경전을 넘어 몸싸움까지 이어질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거친 상남자들이지만 의리와 팀워크만큼은 끈끈했던 강력2팀이기에 두 남자가 대립 중인 상황이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차동탁과 박동기가 불화를 겪게 된 사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정석의 분노로 가득 찬 김영웅 멱살잡이 현장은 오늘(2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월화 특별기획 '투깝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