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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2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연말에 이어 2018년 새해 벽두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1987'의 비하인드스토리를 조명한다.
또한 출연 배우들 중에서 1987년 대학생 시위 현장에 있었던 유일한 인물이지만, 영화 '1987'에선 치안본부장 배역을 맡게 된 배우 우현의 캐스팅 비하인드도 담아낸다. 특히, 우현도 처음 본다는 자신의 과거 영상을 통해 그의 대학생 시절 활약상과 뒷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故박종철 열사의 형님과, 故이한열 열사의 어머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러던 중에 이한열 열사를 연기해 화제가 된 배우 강동원이 어머니를 찾아왔던 사연이 밝혀지기도 했다. 그 외에도 매해 6월이면 가슴이 아프다는 그 이야기를 영화로 허락하게 된 배경은 무엇이었을지, 자세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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