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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화유기'가 다시 일어선다. 고용노동부 현장 검사 등으로 촬영이 중단됐던 '화유기'의 촬영이 재개됐다.
앞서 tvN 측은 "29일은 후반 작업과 스케줄 조정으로 인해 취소됐던 상황"이라고 스포츠조선에 언급했지만, 이날 이후 촬영이 이뤄지지 않으며 3회와 4회 모두 "최고 일주일 연기"를 선언하는 등 결방 처리 된 바 있다. 촬영은 재개됐지만, 이번주 방송에 대해서는 미궁에 빠진 상황이다. 관계자들은 "이번 주 방송이 이뤄지는지에 대해서는 방송사에서 전달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화유기'는 방송사고와 방송 중단 등 사태에 휘말린 바 있다. 현재는 3회와 4회를 차주로 미루는 결정으로 시간을 번 상황이며 고용노동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제작이 중단될 수 있는 상황에 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