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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길미가 2018년 새해에도 OST 활동을 이어간다.
'내가 꿈꾸던 삶일까 / 지금 내 모습은 / 오늘은 잠시 떠나볼래 / 어릴 적 꿈꾸던 Paradise'라고 전개되는 노랫말이 브라스와 기타 사운드, 길미의 힘 있는 보컬과 어우러졌다. 듣고 있노라면 일상을 잊고 잠시 여행을 떠나고픈 기분 좋은 감성이 느껴지는 곡이다.
국내 최장의 시즌제 드라마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연출 정형건, 극본 한설희)는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스토리로 방영 중반부에 돌입하며 호응이 계속되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새 수록곡 '파라다이스'는 강렬한 랩핑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겸비한 길미가 가창을 맡아, 회를 거듭할수록 더해가는 드라마의 인기에 힘을 보태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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