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천만 가자"…정우성X곽도원X승리, 유쾌 다정샷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1-01 17:0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빅뱅 승리와 정우성, 곽도원의 다정샷이 공개됐다.

승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강철비' 팀이 빅뱅콘서트에 방문해주셨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승리를 비롯해 정우성과 곽도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영화 '강철비'의 주역 정우성과 곽도원, 양우석 감독은 영화 속 음악의 주인공 지드래곤과의 인연을 통해 2017년 마지막날인 3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빅뱅 콘서트- 라스트 댄스'에 참석했다.

승리는 "우성이형과 도원이형 최고 제가 생각하는 작년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지금 우리가 알아야 알고있어야만 하는 이야기로 전개되는 이 영화 꼭 보셔야 합니다. 영화 중간에 빅뱅 이야기가 중간중간 나오니 꼭 확인하세요 #천만관객 가자"라고 덧붙였다.

옹기종기 모여 사진 촬영 중인 세 사람.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우성과 달리 곽도원과 승리는 입을 벌린 채 다소 코믹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화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롯이 관객 입소문만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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