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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4인조 밴드 드럭레스토랑(Drug Restaurant)이 새해 첫 포문을 여는 발라드 신곡을 공개한다.
사랑에 대한 공허함,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돌아갈 수 없는 아쉬움과 추억들을 회상하며 만든 이 노래는 담담하게 말하듯 부르는 보컬 정준영의 목소리와 곡의 클라이맥스에서 악기들과 고조되는 감정이 매력적인 곡이다.
또, 지난 앨범 'Pomade'의 더블 타이틀곡 'Ain't I good to you'에 이은 드럭레스토랑의 두 번째 발라드 곡으로, 추운 겨울 시린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노래가 될 전망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드럭레스토랑의 새 발라드 싱글 'HER'는 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유럽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오는 2일 정오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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