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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18년 1월 1일, 새해 첫 날 '로봇이 아니야' 몰아보기가 방송된다.
새해 첫 날에 스페셜 방송으로 편성된 이번 '로봇이 아니야' 몰아보기는 드라마의 중반부를 이제 막 넘어선 시점에서 그 동안의 스토리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이번 스페셜 몰아보기 방송은 앞으로 '로봇이 아니야'에서 그려질 유승호와 채수빈 그리고 엄기준의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MBC측은 "인간 알러지를 가진 김민규(유승호), 열혈 청년 사업가 조지아&AI로봇 아지3(채수빈), 그리고 천재 로봇 공학박사 홍백균(엄기준)의 캐릭터 소개와 함께 이들이 어떻게 얽히게 되었는지,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의 모든 것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처럼 '로봇'이라는 소재와 로맨틱코미디 장르의 신선한 조합으로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로봇이 아니야'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몰아보기 방송은 2018년 1월 1일(월) 오늘 오후 2시 15분에 방송된다.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정대윤PD가 연출을,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소로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은 '로봇이 아니야'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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