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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김생민의 영수증' 6회 '출장영수증'에서는 개그맨 윤정수 집으로 출동해 前가상부부였던 김숙-윤정수가 극적 재회한다.
특히 김생민-송은이는 깔끔하게 정돈된 윤정수 집을 살피던 중 세간 살이가 풍기는 낯설지 않은 아우라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방 한쪽을 가득 채운 신발들이 '스튜핏 박물관' 김숙 집 현관에 쌓여있던 운동화들을 떠올리게 한것. 뿐만 아니라 김숙이 스튜핏을 받은 등받이 없는 의자가 또다시 등장하자 김생민은 "역시 천생연분"이라는 감탄과 함께 주저 없이 스튜핏 스티커를 붙였다는 전언이다.
무엇보다 김숙 집에서 탄산수 중독에 빠질 뻔한 김생민이 다시 한 번 치명적 중독에 빠질 뻔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과연 '통장요정' 김생민을 위기에 몰아넣은 '제2의 탄산수'는 무엇일지, 집안 곳곳 신기(?)한 김숙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윤정수의 살림살이 모습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상담쇼 '김생민의 영수증'은 전국을 '스튜핏(STUPID)!'과 '그뤠잇' 열풍으로 들썩이게 만들며 2017년 최고의 화제 예능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생민의 영수증' 6회는 12월 31일(일) 오전 10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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