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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랫동안 기다렸던 '1박 2일'이 드디어 본격적인 10주년 특집의 막을 올린다. 특히 먼 타지에서 '1박 2일'을 응원해주는 해외 시청자들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해외로 나가 그들과 뜻 깊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특별한 '1박 2일'도 준비되어 있다. 첫 해외편이였던 '하얼빈'에 이어 2번째 해외편이 펼쳐진다. 이에 멤버들이 해외 시청자를 찾아가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만남은 그 동안 소통의 기회가 적었던 해외 시청자들과 하나로 뭉치고 부대끼고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된 가운데 '1박 2일'과 멤버들에게 뜻 깊고도 남다른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들 만남의 특별 에피소드가 어떤 이야기를 담아내게 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1박 2일' 10주년 특집은 오는 31일(일) 저녁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1박 2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롭게 시작될 KBS와 함께 주말 안방극장 웃음을 책임질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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