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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이가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진이는 짧은 숏커트 헤어스타일에 핑크색 슈트를 입고 있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이어지는 사진 속에서 윤진이는 노란색 블라우스를 입고 햇살처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 이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밝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이날 윤진이는 현장 스태프들과 활기찬 인사를 나누며 촬영을 시작했다. 또한 그는 쉬는시간 틈틈이 대본을 놓지 않으며, 보다 실감나는 대사 표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특히, 윤진이는 심나연 감독과 연기할 장면과 캐릭터에 대해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며, '윤혜리' 캐릭터를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한여름의 추억' 통해 윤진이가 보여줄 색다른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모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