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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연우진이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무엇보다 이번 팬미팅은 연우진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루어진 자리다. 연우진은 매년 팬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생일맞이 팬미팅에 참석만 했던 게 걸려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었던 터. 때문에 작년 팬미팅에서는 다음에는 직접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던 바 있다. 이렇듯 공식적인 팬미팅은 처음인 만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연우진은 "팬 여러분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 현재 촬영 중인 '이판사판'을 잘 마무리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릴 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우진은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을 비롯해 '7일의 왕비', '내성적인 보스', 영화 '더 테이블'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한 해를 꽉 채웠다. 특히 전작의 역할들을 잊게 만드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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