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늘(29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광주 편에서는 도전자들의 리얼 첫 장사 현장이 공개된다. 다섯 단계의 미션을 통해 선발된 최종 7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첫 장사를 시작하는 것.
의외의 상황만큼이나 의외의 모습을 보인 도전자들도 많았다. 위풍당당함을 매력으로 밀고 나갔던 '한끼'가 실제 장사를 경험한 후 "손님이 무섭다"고 말하며 기가 죽었던 것이다. 또한 묵묵히 노력하는 것으로 백종원의 인정을 받았던 '앗싸라비아' 역시 첫 장사 후 감정이 북받힌 듯 돌연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시간이 흐를수록 각 트럭들의 회전율 편차가 심해지면서 매출 차이가 점점 벌어지기도 했는데, 과연 모든 도전자들은 무사히 첫 장사를 마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늘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