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전 여친 혜리 언급에 당황…'웃는게 웃는게 아냐'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12-29 09:25



토니안이 전 여자친구 혜리를 언급하는 유라에 당황했다.

2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뮤지컬 배우 옥주현, 민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토니안이 김희철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나섰다.

이날 유라는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제가 드라마 들어가는데 옆에서 이혜리가 핫바를 먹는 거예요"라고 말하다가 토니안을 보며 "왜요?"라고 물었다.

그러다 유라는 무언가를 생각한 듯 얼굴을 숙이고 손으로 감싸며 어쩔줄 몰라했다. 이에 토니안은 '난 아무렇지 않다'는 듯 웃고 있었지만 그 표정에 MC 신동엽도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토니안은 얼굴은 웃고 있지만 웃음이 나오지 않는 듯한 모습.

토니안과 혜리는 2013년 4월 열애를 인정, 8개월 간 교제했지만 결별 소식을 알려 세간을 안타깝게 했다. 당시 토니안과 혜리는 16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한 커플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후 혜리는 '응답하라 1998'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류준열과 실제 커플로 발전, 공개연애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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