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실력파 걸그룹 마마무가 1월 4일 스페셜 싱글을 기습 발매한다.
소속사 RBW 측은 "마마무가 내년 1월 4일, 2018년의 야심찬 포부를 담은 2018 오프닝 싱글 '칠해줘'를 전격 발표한다. 이는 마마무가 한 해 동안 그려 나갈 활동의 첫 밑그림으로, 이번 스페셜 싱글 '칠해줘'를 시작으로 마마무는 2018년 플랜을 본격 가동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마마무는 오늘(29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마무의 고혹적이고 우아한 모습이 담겨있다. 마마무 멤버들은 시선을 사로잡는 눈빛과 우아한 포즈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하며 신비로운 느낌까지 풍긴다.
이로써 마마무는 지난 6월 발표한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이후 6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그간 마마무 멤버들은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리더 솔라의 프로젝트 앨범 '솔라감성'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쳐 왔지만 4인 완전체로는 6개월 만에 신곡 발표로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마마무의 2018 오프닝 싱글 '칠해줘'는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마마무와 팬들이 하나되어 2018년을 함께 색칠해 나가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냈으며, 마마무의 다채로운 보컬, 음악을 가득 채우는 풍부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이다.
2014년 6월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is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까지 연속 히트를 달성하며 명실상부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마마무가 그려 나갈 새로운 색깔에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마마무는 1월 4일 2018 오프닝 싱글 '칠해줘'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2018년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joonaman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