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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5년 5개월 만에 새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윤하를 위해 절친 스타들이 응원군으로 변신했다.
과거 '우산'이라는 곡을 통해 윤하와 호흡을 맞췄던 에픽하이의 타블로 역시 "비가 올때마다 생각나는 가수 윤하가 오랜만에 정규앨범을 냈습니다"라는 코멘트와 함께 음원 스트리밍 링크를 공유하며 변하지 않는 의리를 과시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RM 또한 윤하의 새 앨범 타이틀곡 '퍼레이드(Parade)' 스트리밍 인증샷을 게재했으며, 가수 백아연은 '퍼레이드(Parade)' 뮤직비디오 영상과 함께 "(윤하)언니가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이 어떤 이야기였는지 그 어느 순간보다 자세하게 들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격하게 환영하고 사랑해"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겨 더욱 눈길을 끌었다.
윤하가 5년 5개월 만에 발표한 새 정규앨범 'RescuE'는 올해 서른 살이 된 윤하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함과 동시에 리스너들에게는 새로운 빛을 준다는 의미까지 내포한 앨범으로, 이전 음악 스타일에 안주하지 않는 과감하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많은 이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윤하는 각종 공연 및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