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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가득한 TV조선 일일극의 역습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박해미의 남편 황민이 깜짝 출연한다.
해미는 스승님이었던 '풋 마스터' 조지 황의 소식을 오랜만에 듣는다. 해미가 미국에서 어린 왕대와 힘겹게 살아갈 때, 조지 황은 "발을 주무를 때는 진심을 다해야 한다"며 해미가 발 마사지로 성공할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었다.
한편, 첫 월급을 탄 박현경(엄현경 분)은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준 이현진에게 밥을 사기로 하고 가면남이 공연하는 클럽으로 현진을 초대한다. 부산에서 일정이 있는 현진은 현경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울과 부산을 왔다 갔다 하는 무리한 일정을 잡는데, 가면남의 연주에 감격하는 현경을 보는 그의 안타까운 표정이 짝사랑을 하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캐릭터들의 스토리로 그리운 사람의 얼굴을 떠오르게 하는 일일극의 역습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매주 월~목 밤 8시 2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