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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싱' 박해미 남편 황민 깜짝 출연 "풋 마스터 가르침"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7-12-28 11:03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가득한 TV조선 일일극의 역습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박해미의 남편 황민이 깜짝 출연한다.

해미는 스승님이었던 '풋 마스터' 조지 황의 소식을 오랜만에 듣는다. 해미가 미국에서 어린 왕대와 힘겹게 살아갈 때, 조지 황은 "발을 주무를 때는 진심을 다해야 한다"며 해미가 발 마사지로 성공할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었다.

박해미의 남편인 황민은 이 '풋 마스터' 조지 황으로 등장해, 극 중 해미의 가장 순수하고 열정적이던 때를 이끈 스승으로서 시청자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연출가이기도 한 그는 영어 대사로 풋 마스터로서의 연륜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아내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박해미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보인 황민은 이번 '너의 등짝에 스매싱' 16회에 아내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첫 월급을 탄 박현경(엄현경 분)은 자신의 상처를 치료해준 이현진에게 밥을 사기로 하고 가면남이 공연하는 클럽으로 현진을 초대한다. 부산에서 일정이 있는 현진은 현경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울과 부산을 왔다 갔다 하는 무리한 일정을 잡는데, 가면남의 연주에 감격하는 현경을 보는 그의 안타까운 표정이 짝사랑을 하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캐릭터들의 스토리로 그리운 사람의 얼굴을 떠오르게 하는 일일극의 역습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매주 월~목 밤 8시 2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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