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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냥' 전문가 "유기견, 매년 최대 30만 마리 버려진다" 충격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12-27 20:2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대화가필요한개냥' 동물 전문가 설채현이 "1년에 버려지는 강아지가 최대 30만 마리에 달한다"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27일 tvN '대화가필요한개냥(개냥)'에서 배우 윤은혜는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했다.

설채현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유기견 보호소에서는 최대 10일간 보호하며 입양을 공고한 뒤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안락사시킨다"면서 "사설 보호소에서는 안락사당할 위기에 처한 유기견들까지 보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균 매년 9만 마리, 하루에 250마리 가량의 유기견이 발생한다. 그런데 이건 사설 보호소의 유기견은 제외한 수치"라며 "민간보호단체를 포함할 경우 1년에 유기견은 20만 마리에서 최대 30만 마리까지 발생한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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