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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늘 12월 27일(수)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역대 시상식 중 가장 공정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주간아이돌 어워즈'가 개최될 예정이다.
그러나 마치 연말 가요 시상식 못지않은 풀착장 모습에 MC들이 당황하자 신혜성은 당연한 것이라며 철저한 20년 차 아이돌의 면모를 보였다고. 이후 이어진 대상 추첨에서는 이전 시상식을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대상 추첨 방법이 등장했는데 이를 본 신혜성은 애써 차려입은 것을 후회하며 허무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2017년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던 '신화'를 뽑아 '주간아이돌 어워즈' 대상 2연패를 노리겠다는 각오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또한 MC들은 즉석에서 신혜성과 함께 추첨에 동참, 57팀의 출연자 중 '2018년 라이징 스타 상'과 '2018년 예능 깡패 상'을 뽑아 엄청난 결과로 현장을 초토화 시키며 대상은 물론 각종 부문 수상자에 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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