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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샤 츄와 사무엘이 겨울을 녹이는 달달한 듀엣곡으로 입을 맞췄다.
특히, 처음으로 듀엣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분홍분홍해'라는 제목에 어울리듯 가슴 설레는 하모니를 이루며 남녀 심쿵 로맨스의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이다. 더욱이 크리샤 츄는 이번 '분홍분홍해'를 통해 처음으로 OST에 도전하게 됐다.
SBS 'K팝스타 시즌6'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크리샤 츄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사무엘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으로 여심을 저격하는 목소리로 인기몰이 중이다.
신곡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는 Soft-EDM 장르로 세련된 사운드와 크리샤 츄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워너원의 작곡가로 유명한 펜타곤 후이와 프로듀서팀 플로우 블로우(Flow Blow)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리샤 츄와 사무엘이 함께한 로맨스 웹툰 '분홍분홍해' OST는 오늘(2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