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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주연배우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이 오는 1월 한국 방문을 확정했다.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 이들이 이번 방문 때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 내한 일정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리즈를 이끌어온 '토마스' 역의 딜런 오브라이언까지 합류해 팬들의 더욱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1월 11일 진행 예정인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을 포함한 내한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한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이기홍의 내한 예고 영상에서는 한국 재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어, 오는 1월 한국을 찾을 그가 이번에는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자극한다.
한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이번 한국 방문은 아시아 지역의 유일한 투어일 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기자단까지 함께하는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로 개최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는 북미 다음으로 가장 큰 흥행 수익을 거둔 한국 시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캐릭터 '민호'와 그를 연기한 배우 이기홍에 대한 한국 관객들의 같한 애정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내한과 더불어 압도적 액션과 스케일이 선사하는 스릴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것을 예고한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오는 1월 극장가에 흥행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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