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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샤이니 멤버 고(故) 종현을 애도했다.
이어 "보내기 전날 꿈에 찾아와 형 이 더 행복해야한다고 환희 웃고 간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누구에게나 시련이나 아픔 고통들이 있지만 그 크기는 서로 잴수없는 것이며 자기가 처한 상황에 느끼는 감정이 가장 힘들고 어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우울증을 심하게 겪으면서 살아숨쉬는것보다 죽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힘들었고 군대에선 그런 나를 그저 쇼하는 모습으로 비춰졌을테고 그런 시선들이 더 힘들었고 그렇게 1년가까이 어렵고 힘든 시간을 견뎌냈고 이런상황을 겪겨봤기에 조금이라도 해소 할수 있는 아주 작은 탈출구가 있었더라면 조금은 나았을텐데..."라고 안타까워했다.
마지막으로 이특은 "크리스마스라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는 단어가 더 깊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우리는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게 중요하다 느껴집니다. 모두 언제나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하루하루 보내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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