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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의문의 일승' 윤균상과 정혜성이 10년 전 진성그룹 사건을 파헤친다.
이런 가운데 25일 방송되는 '의문의 일승' 17,18회에서는 진성그룹 사건의 새로운 단서가 풀린다. 새 증거, 새 목격자의 등장으로 묻혀진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는 것. 무엇보다 김종삼과 진진영이 진성그룹 사건과 관련해 얼떨결에 공조를 펼치게 될 예정으로, 두 사람의 수사에 기대가 높아진다.
이와 관련 김종삼과 진진영이 공조 수사의 첫 발걸음을 내디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진진영은 진실을 밝히려는 다부진 표정이다. 김종삼은 깊은 고민에 빠진 채 수사 보고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상반된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이 어떻게 공조 수사를 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수사를 펼치려는 모습은 이들이 보여줄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의문의 일승' 제작진은 "오늘(25일)부터 진성그룹 사건과 관련한 비밀들이 속속들이 드러나며 흥미를 자아낼 전망이다. 진실이 무엇일지 추측하는 재미가 더해질 것이다. 김종삼과 진진영의 본격적인 공조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17, 18회는 오늘(25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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