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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윤정수가 "전성기 때 고가의 자동차 6대를 갖고 있었다"는 폭탄 고백으로 주위를 깜짝 놀래켰다.
하지만 이태임의 엄마는 딸 이태임을 향해 "그럼 얼마나 더 안 나오려고?" "이제는 아예 밖에 안 나오려고 그러니?" "자꾸 집밖으로 나와야지" "한강보이는 집은 엄청 비쌀텐데, 꿈도 크셔. 돈 많이 벌어 놓으셨어?" 등의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며 현실모녀 케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태임은 어머니와 함께 드림 하우스의 조건에 딱 맞는 집을 보러 나섰고, "설레는 남자와 첫 데이트를 하러 가는 그런 느낌"이라면서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또 꿈에 그리던 파노라마식 한강뷰가 바로 눈앞에서 펼쳐지자, 이태임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그림 같은 집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거기서 지낼 생각을 하니까 너무 설레이고 행복하더라"고 밝혔다. 하지만 부동산 중개업자가 밝힌 드림 하우스의 매매가는 무려 30억이었고, 그 말을 들은 이태임은 생갭다 훨씬 높은 가격에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이태임은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동기부여가 됐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과연 이태임은 드림 하우스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그 자세한 내용은 오늘 25일(월) 밤 11시 MBN '비행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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