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외교관"..원걸 혜린 '외교부 서포터즈 수료증' 공개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12-24 11:45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외교부 서포터스 활동을 인증했다.

혜린은 23일 인스타그램에 외교부 수료증을 공개하면서 "외교부 수료증이 나왔어요. 저의 첫 대외활동 무사히, 감사히 잘 마쳤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15기 친구들도 화이팅! #외교부 #수료증 #해외안전여행 #해안서14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또 다른 공개된 사진 속 혜림은 서포터스 홍보판넬을 들고있고 또 강단에 올라가 마이크 앞에서 진행을 맡은 듯한 모습까지 선보였다. 민소매 블랙 상의를 입은 예림은 당당하고 야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혜림은 다른 대학생 참가자들과 마찬가지로 자발적으로 지원했다. 혜림은 "가수 혜림이 아닌 평범한 대학생 혜림으로서의 삶에 의미 있는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며 "다른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에 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혜림이 속했던 원더걸스는 지난 1월 해체를 공식화했다.혜림은 현재 국제회의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 17학번으로 재학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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