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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황금빛내인생' 박시후가 신혜선을 향한 직진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최도경은 "너의 편한 얼굴 보는 게 좋았다. 네 표정 마음이 진심이란 걸 봐서"라며 "첫 데이트였다"고 말했지만, 서지안은 "완전히 사기당했다"며 어이없어했다.
최도경은 "나 지금 8만원밖에 없다. 쫓겨났다. 귀찮게 할 여력 없으니 겁먹지마라"면서 "집에서 쫓겨났다. 내 재산으로 독립해서 천천히 네 주변에서 어정거리면서 내 마음이 진심인걸 네가 믿게 하려고 했다. 내 재기 자립이 더 먼저"라고 강조하는 한편 "내가 들어가면 나 만나줄래? 그럴 거 아니면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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