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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연기파 배우 장영남이 tvN '김무명을 찾아라'의 여섯번째 추리 설계자로 출연한다. 장영남은 '김무명을 찾아라'가 갖고 있는 진정성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무명을 찾아라'를 연출하는 박종훈PD는 "추석 특집에 이어 정규로 돌아온 '김무명을 찾아라'에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무명배우들이 주인공인 '김무명을 찾아라'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여준 무명배우뿐 아니라 열정과 간절함으로 꿈을 꾸고 있는 모든 무명배우들이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무명을 찾아라'는 재정비 시간을 거쳐 2018년 2월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올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무명을 찾아라'는 특정 장소와 사람들 속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무명배우를 찾아내는 잠입추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인기 스타가 아끼는 무명 배우들에게 방송 출연의 기회를 주기 위해 '추리 설계자'로 나서고, 함께 등장하는 무명배우들을 일명 '김무명'이라 칭한다. '추리 설계자'인 인기스타는 '김무명'을 숨기고, '김무명'은 특정 장소에 소속된 사람처럼 완벽한 연기를 펼친다. 이에 맞서는 '연예인 추리단'은 여러 사람들 속에서 '김무명'을 찾아내야 한다. 오늘(23일, 토) 6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정비를 거쳐 2018년 2월 새롭게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