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와 원진아가 풋풋한 놀이공원 데이트로 핑크빛 텐션을 올린다.
공개된 사진은 한층 더 가까워진 강두와 문수의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어찌 된 사연인지 놀이공원에 간 강두와 문수 사이에 풋풋한 설렘이 느껴진다. 얼굴 가득한 상처와 어울리는 않는 캐릭터 머리띠를 하고 조금은 쑥스러운 듯 미소 짓는 강두와 어리둥절하고 뾰로통한 표정의 문수가 대비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나란히 앉아 회전목마를 타는 강두와 문수의 풋풋하고 사랑스런 비주얼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문수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강두의 꿀 눈빛이 두 사람 사이의 핑크빛 무드를 더욱 달달하게 만든다.
다음 주 방송되는 5회에서는 강두와 문수가 본격적으로 추모비 재건립을 추진하면서 한층 가까워진다. 공개된 해당 장면은 추모비 재건립 답사를 하던 중 감정을 꾹꾹 눌러 담은 문수의 얼굴을 발견한 강두가 답사가 취소됐다는 핑계로 하루 정도는 쉬자고 제안하면서 놀이공원에서 데이트 아닌 데이트가 펼쳐지게 된 것. 강두와 문수의 풋풋한 케미가 만개하며 설렘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강두와 문수의 과거 인연의 고리가 드러나면서 서로에게 서서히 끌리던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복잡하게 얽힌 강두와 문수, 주원(이기우 분), 유진(강한나 분)의 인연도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5회는 오는 25일(월)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