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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뮤지션 선우정아가 지난 21일(어제) 오후 6시 아이유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신곡 '고양이'의 발매일과 작업 메이킹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선우정아의 신곡 '고양이'를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을 묻는 질문에 아이유는 "일단 가사가 너무 재미있었다. 처음 가사를 읽었을 때는 사람이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겠지만, 곡제목이 '고양이'라는 것이 큰 반전이다. 마치 하상욱 작가의 시처럼 위트가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다"고답했다.
또한 "이 곡은 선우정아가 아니면 누구도 쓸 수 없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디렉팅과 합이 잘 맞아 녹음이 간단하게 마무리되었다. '고양이'는 사계절 모두 사랑받을 수 있는 곡인 것 같다. 내 앨범 작업에 잘 시도하지 못하는 장르의 작업을 이번 기회에 함께 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신곡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발매 예정인 신곡 '고양이' 작업 메이킹 인터뷰 영상은 선우정아의 공식 SNS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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