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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황우슬혜의 남다른 케미력이 '너의 등짝에 스매싱'를 빛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경과는 치고받고 싸우면서도, 동생이 다치면 때린 놈들은 가만히 두지 않는 찰떡같은 가족 케미를 선보여 현실 자매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미워도 나만 혼낼 수 있는 언니의 공식을 제대로 보여줬기 때문. 이런 황우슬혜의 케미는 화면 곳곳을 채우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8, 19일 방송에서는 현경의 지나친 장난에 분노를 터트리면서도 언니이기에 꾹 참아 내는 황우슬혜의 모습은 몹시 현실적이어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시어머니 박해미와의 케미도 빼놓을 수 없다. 같은 병원에 근무하면서 상하 관계로 혼이 나는 모습부터, 현경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 모습까지, 집안 밖, 병원에서까지 모든 이들과 완벽한 케미를 이루고 있다.
한편, 황우슬혜 주연의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매주 월~목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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