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과 함께하는 패션사진전 "에스팀, 올해의 아티스트 5관왕"

최정윤 기자

기사입력 2017-12-20 11:02


모델 김성희, 사진=에스팀

모델 장윤주 송경아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캐논플렉스 압구정점에서 패션사진가의 밤이 개최됐다.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과 한국패션 사진작가협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의 2017 아티스트 시상식에서 에스팀 소속 모델이 5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주목되는 바다.

2017 올해의 남녀 모델상에는 각각 노마한과 김성희가, 여자 신인모델상에서는 서유진이 수상했다. 또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송경아와 장윤주가 나란히 특별상을 받았다.


모델 김성희 서유진
김성희는 "올해로 데뷔한지 딱 10년 됐다. 내년에는 한국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며, 신나고 재미있는 작업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올해 영국 보그가 선정한 주목받는 모델에 오르기도 한 서유진은 이날 에스팀 외 함께 작업한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재밌게 즐기면서 일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캐논
한편 캐논과 한국패션 사진작가협회는 한 해 동안 작업한 패션사진들을 돌아보고, 한국 패션 사진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패션사진전을 진행해 오고 있다. 패션사진전은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진가, 매거진 관계자 등 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다음달 7일까지 캐논플렉스 압구정점에서 진행되며 송경아와 장윤주의 데뷔 20주년 기념, 패션 사진가들과 함께 작업한 화보도 만나볼 수 있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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