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양다일, 29일 첫 정규앨범 발매..데뷔 3년 만

정준화 기자

기사입력 2017-12-20 10:55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국가대표 감성 보컬' 가수 양다일이 데뷔 3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브랜뉴뮤직은 20일 "양다일이 오는 29일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명은 'inside'다.

이번 앨범은 지난 2월에 발표했던 싱글 '네게' 이후 약 10개월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이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양다일의 송라이팅 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전망. 양다일 특유의 감성이 충만한 완성도 높은 어쿠스틱 사운드로 채워졌다는 전언이다.

양다일은 흑인음악 명가 브랜뉴뮤직의 싱어송라이터 2011년 정키의 히트곡 '잊혀지다', '이토록 뜨거운 순간' 등에 객원 보컬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뒤, 2015년 정식 데뷔 후 '우린 알아', '널', '사랑했던걸까', '떠나지마' 등 자신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브랜뉴뮤직은 "팬들이 오랫동안 양다일의 정규앨범 소식을 기다려 오신 걸 잘 알고있다. 이제 모든 앨범 작업을 마치고 최종 마무리 작업 중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 전체적으로 이전보다 담백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주를 이루며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양다일의 감미로운 보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다일은 오는 22일 잠실 빅탑 아레나에서 열리는 브랜뉴뮤직 연말 콘서트 'BRANDNEW YEAR 2017 - BRANDNEW SEASON'에 소속사 선후배 아티스트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첫 정규앨범은 오는 29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과 음반 매장들을 통해 발매된다.

joonamana@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