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 부부, 결혼 축하” 이찬오, 인증사진 공개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12-20 10:34




요리연구가 이찬오가 과거에 공개한 톱배우들과의 인증 사진이 새삼 화제다.

지난 7월 이찬오는 자신이 운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찬오는 "이곳에 아름다운 여배우 김희선, 송윤아, 송혜교님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송혜교님 결혼 축하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찬오 모습 뒤로 사진을 찍고 있는 배우 김희선, 송윤아, 송혜교가 담겨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이찬오는 모델 김새롬과 이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4개월 만인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하게 됐다. 특히 지난 5월 이찬오 셰프가 한 여성과 연인 같은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포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찬오는 지난 10월 인천공항에서 국제우편을 통해 마약을 반입하려다가 발각됐다. 그는 1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확인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검찰청에 가서 다 밝히겠다. 착하게 살려고 노력했지만 이번 유혹을 잠깐 충동을 못 이긴 저를 탓하고 있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거듭 반복했다.

또한 해시시를 밀반입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개인정보 때문에 우리 가게 명함을 줬는데 불특정 다수가 저한테 뭔가 선물을 보내온 것 같은 뉘앙스다. 밀반입할 일은 전혀 불가능하다. 사실이 아니다"면서도 "작년과 재작년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긴 시간 동안 대중들에게 받아 온 시선도 힘들었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