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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맏형 김용만이 샘 오취리에게 곤장을 맞았다.
옥사를 둘러보던 김용만은 곤장 맞기 체험장에서 발길을 멈췄다. 호기심을 참지 못한 그는 그대로 곤장대에 누웠다. 이를 기다렸다는 듯 패키지 막내 샘 오취리가 몽둥이를 집어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난으로 시작된 상황극이지만 곤장을 든 건장한 샘 오취리의 위협적인 모습을 본 김용만은 "내가 여심을 훔친 것 말고는 무슨 죄가 있냐"며 최후의 발악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샘 오취리는 간절한 호소에도 굴하지 않고 곤장을 내려쳤다. '찰싹' 소리가 거대하게 들릴 만큼 엄청난 샘 오취리의 곤장 세례에 맞지 않은 멤버들마저 깜짝 놀랐다는 후문.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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