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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준호와 원진아가 한발 더 가까워지며 설렘을 자극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강두와 문수는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따뜻한 햇살아래 싱그러운 매력을 발하는 문수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강두의 눈빛이 설렘을 유발한다. 그저 책을 보고 있을 뿐임에도 이국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풍광과 두 사람의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케미가 어우러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깨는 누군가의 등장으로 문수가 깜짝 놀라는 사진까지 공개되며 궁금증을 더한다.
오늘(19일) 방송되는 4회에서 문수가 과거 붕괴사고 현장에 함께 있었던 소녀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두와,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 문수가 한층 빠른 속도로 가까워지는 과정이 그려진다. 강두에 대한 호기심이 커진 문수가 강두의 아지트를 방문하고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제대로 높일 예정. 바이오타운 건축 현장에서도 자주 마주칠 수밖에 없는 사이가 된 강두와 문수의 로맨스가 서서히 시작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강두와 문수의 과거 인연의 고리가 드러나면서 서로에게 서서히 이끌리던 두 사람의 관계 급변이 예상되고 있다. 복잡하게 얽힌 강두와 문수, 주원, 유진의 인연도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 4회는 오늘(19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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