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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레인즈 김성리가 사랑의 설렘을 담은 OST를 공개한다.
'지금 내 기분 마치 Fly Away / 하늘을 걷듯 신기한 기분 / 배운 적은 없지만 나 / 이제 알 것만 같아 널 사랑해'라는 직설적인 표현의 노랫말이 눈에 띤다.
수많은 드라마 OST 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메이져리거의 곡으로 KBS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MBC '보그맘'에 이어 김성리와 세 번째 작업을 이어오며 극강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김성리는 이들 곡 뿐만 아니라 레인즈 멤버로 참여한 드라마 '병원선' OST를 비롯해 '품위있는 그녀' 솔로 OST 가창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은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은 국내 최장 시즌제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2월 4일 첫 방영 이후 5회차를 맞이한 가운데 현실적이고 공감을 이끌며 시청자 호응을 얻고 있는 스토리를 김현숙, 이승준, 고세원, 이규한, 손수현, 라미란 등이 의기투합해 호연을 펼치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시청자 들의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는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 신흥 인기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리가 OST 가창자로 발탁돼 톡특한 미성으로 사랑의 설레는 감성을 표현했다"며 팬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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